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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3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분홍빛 시즌 개막! (의령명소/의령여행)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과 함께 추석연휴가 찾아 왔습니다. 이 때가 되면 분홍빛 댑싸리가 아름다운 의령 기강나루터를 자주 찾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도 있고 해서,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밝은 대낮에 기강나루터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드넓게 펼쳐진 댑싸리 군락지가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흰 구름과 어우러진 댑싸리가 유달리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천천히 군락지 속을 거닐면서 전경을 즐겨 봅니다. 군락지 한켠에 붉은 가우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초록의 댑싸리와 대비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저도 여기서 잠시 가우라 꽃을 즐겨 봅니다. ㅎㅎ 군락지 속에는 큰 소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나홀로 서있어 외롭게 보이지만, 어디서나 보일 만큼 .. 2022. 9. 19.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분홍빛 가을이 있는 곳! (의령 명소/의령 댑싸리) ‘댑싸리’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한해살이 식물로써 유럽과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곳곳의 길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식물입니다. 이 맘때가 되면 잎과 줄기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댑싸리가 군락을 이루게 되면 묘한 분위기의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래서 분홍빛 댑싸리는 재작년부터 SNS에서 ‘가을잇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 분홍빛 핑크뮬리가 그랬던 것처럼요...ㅎㅎ 경남 지역에도 ‘댑싸리’의 핵인싸로 등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많이 알려진 경남 의령군 지정면에 있는 ‘기강나루터’로써,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댑싸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늦은 오후에 기강나루터를 찾았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안내인으로 보이는 분께서 강변 속 주차장으로.. 2020. 9. 30.
중국에까지 소문난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의 부자(富者) 기운! (의령여행)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소원을 빕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비는 소원중 하나가 '부자(富者)가 되었으면'하는 소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새해가 되면 부자(富者) 기운을 얻기 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기도 합니다. 그럼 어딜가면 부자(富者) 기운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바로 의령군 정곡면에 있는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 입니다. 호암 이병철 선생이 누군지는 잘 아실겁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그룹의 창업자이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입니다. 또한 이병철 회장은 천문학적인 부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부자로 알려진 분이기도 합니다. ▼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의 안채 풍수지리에 의하면,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노적봉 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 2016.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