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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5

빨간 옷이 잘 어울리는 주남저수지 유채꽃 길!(창원명소/창원유채꽃) 화사한 벚꽃이 지고, 진분홍색 진달래가 만개할 즈음 또 하나의 봄꽃이 찾아옵니다. 주남저수지를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입니다. 때마침 전속 모델께서 집안 옷장을 정리하면서, 오랜된 빨간색 정장을 버릴려고 합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가 입고 나왔던 빨간색 정장과 비슷한 옷입니다. 그런데 노란 유채꽃 배경으로 빨간 정장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전속 모델에게 주남저수지에 가서 빨간 옷을 한번 만 더 입어달라고 간청을 하니, 여지없이 오케이 싸인을 줍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남저수지 유채꽃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방문객들이 많을 것 같아, 이른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재두루미 쉼터' 뒤편 농로의 빈 공간에 주차하고 탐방로에 올랐습니다. 울창하게 피어난 유채꽃 물결은 역시 장관입니다. 저수지 입구쪽 방향 유.. 2022. 4. 15.
주남저수지 봄테마 유채꽃 길에 취하다!! (창원여행) 내년을 기약하며 떠나 가버린 봄의 전령사 벚꽃!! 그 와의 이별이 아쉬울 사이도 없이 어느새 샛노란 유채꽃이 찾아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창원 주남저수지에도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해에는 주남저수지의 유채꽃 작황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유채꽃이 풍성하게 개화했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주남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유채꽃 군락지가 있는 탐방로를 찾아 가려면 탐조대를 지나야 합니다. 그..런..데!!!! 탐조대부터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듯 올해는 탐조도에서 부터 활짝핀 유채꽃이 넘실거립니다. 반가운 마음이 앞서 주변에 차를 세운 후 탐조대 부근의 유채꽃을 즐겼습니다^^ ▼ 탐조대 주변의 유채꽃 행렬~ ▼ 둑방을 따.. 2019. 4. 25.
노란 물결 넘실대는 주남저수지 유채꽃 탐방로( 창원명소 ) 벚꽃 엔딩과 함께 진해군항제도 막을 내렸습니다. 마치 돌아오지 못할 아주 먼 곳으로 봄의 전령을 떠나 보낸 듯 아쉬운 마음이 살짝 들 무렵,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창원의 주남저수지에서는 겨울 철새가 떠난 빈자리를 노란 유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는 소식에 들려옵니다. 그 동안 극심한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해 해왔던 주남저수지는 때마침 만개하는 유채꽃과 함께 4월1일부터 개방되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일찍 주남저수지 탐방로를 찾았습니다. 탐방로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과 람사르문화관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1km 정도 더 가면 나타나는데요,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주변의 적당에 장소에 주차해야만 합니다. 탐방로는 주남배수장에서 시작하여 재두루미 쉼터와 기러기 쉼터를 거쳐 제 .. 2017. 4. 14.
노란 유채향으로 물들어 가는 창원 도심속 유채꽃 단지!(창원명소/창원여행)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는 야속하게도 봄의 전령인 벚꽃을 쫓아냅니다. 봄꽃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매화와 산수유 그리고 벚꽃이 질 무렵, 어느샌가 주변에는 유채꽃이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그동안 벚꽃 향기가 가득했던 창원의 도심에도 서서히 유채꽃 향기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도심속에서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대규모 유채꽃 단지!! 창원시 성산구 내동에 있는 창원병원 옆 공한지입니다. 원래 '창원시 산업사 박물관' 건립 예정지이지만, 공사 시작전까지 사계절 꽃동산으로 조성한 곳인데요, 올해도 대규모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다는 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창원병원 옆 공한지는 창원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차가 아주 불편하지요....ㅜㅜ 인근의 공원이나 창원기계공고 주차장등을.. 2017. 4. 7.
노란 유채빛으로 물든 주남저수지의 노란 유혹~ (창원명소)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매년 겨울이 되면 많은 철새들이 월동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철새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유명 생태 관광지입니다. 긴 월동 기간을 끝낸 주남저수지에는 지금 연두색이 내려앉아 완연한 봄 기운을 뽐내고 있는데요, 탐방로에는 수백만 송이의 유채꽃이 활짝 피어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 탐방로 주변으로 폭 3 ~ 4m, 길이 1.5km 구간에 심어진 유채꽃은 겨울 철새가 떠난 주남저수지의 빈 자리를 노란 유채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에 급히 다녀 왔습니다. 마치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화려한 모습의 유채꽃 탐방로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유채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탐방로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과 람..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