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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로망스다리2

심야의 진해군항제!!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은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진해벚꽃명소/군항제 명소) 드디어 진해군항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때맞춰 진해 전역에는 벚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전국에서 몰려듭니다. '난리 벚꽃장'이란 말이 괜이 있는게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축제이니 오죽하겠습니까? ㅎ 그럼에도 진해군항제는 가보고 싶었습니다. 궂은 날씨와 많은 인파, 극심한 교통혼잡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인의 특권인 심야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밤 10시 반쯤 도착해서 여좌천 로망스 다리를 즐겨볼 요량입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네요..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입구에서 여좌천 하류 쪽으로 거닐며 심야의 벚꽃을 즐겨 봅니다. 여좌천의 핫플레이인 로망스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올해는 붉은 하트모양의 조명인 독특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사진을 담기.. 2023. 3. 27.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56회 진해군항제 개막!! (진해여행/진해명소) 2018년 제56회 진해군항제가 개막되었습니다. 지난 3월 21일 폭설이 내린 이후, 10여일 만에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벚꽃이 갑작스럽게 핀 듯 한데요, 한마디로 우리 곁에 훅 다가왔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만개한 진해 벚꽃을 즐기기 위해 지난 주말 진해를 찾았습니다. 마침 제가 찾은 날은 진해 군항제 전야제 날 이었습니다. 그런데 진해 벚꽃 만개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4월 1일부터 군항제가 정식 개막이지만, 실제로는 지난 토요일부터 군항제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군항제 기간 중에는 주차 대란을 겪기 때문에 행사장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주차한 후, 군항제 최고의 벚꽃 명소인 로망스 다리가..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