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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4

현지인이 추천하고, 백종원이 보증하는 여수 맛나게장!(여수맛집/여수여행) 갑작스레 딸 아이가 오래전 여수 여행 때 먹었던 간장게장을 들먹입니다. 난감했지만, 여수 간장게장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그 중 ‘맛나 게장’이 눈에 띕니다. 촌(?)스러운 상호지만,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백종원의 3대천황’에 출연한 만큼 백종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짧은 방학을 보내는 딸을 위해 그렇게 당일치기 여수 여행에 나섰습니다. 2시간 반을 달려, 어렵사리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했지만,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일단 가족들을 먼저 내려주고, 저는 인근 주택지의 빈 공간을 찾아 주차했습니다. 식당 2층 대기실에 도착해보니 그곳에도 많은 손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 차례는 18번째입니다. 바깥의 무더운 날씨를 생각하면 , 대기실이 있는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ㅠㅠ 무려 1시간여의 기다림 끝에 식당.. 2022. 9. 6.
천사벽화마을과 낭만카페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여수여행/여수명소) 밤 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그럼 여수의 낮은 어떤 모습일까? 통영의 동피랑에서 강구안을 조망할수 있듯이, 여수 앞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곳은 없을까? 그래서 찾은 곳이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입니다. 천사벽화마을은 다양한 벽화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아는 분은 많이 없는 듯 합니다. 천사벽화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여러 곳이지만, 도로가 좁아서 주차하기는 불편한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전망대가 있는 '오포대'와 천사벽화마을의 핫플레이스인 '낭만카페'를 찾아갈 요량이라, 낭만카페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여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낭만카페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 천사벽화마을에 있는 '낭만카페' 가는 길 ~ 벽화가 예사롭지 않죠^^▼ 낭만카.. 2017. 10. 18.
낭만과 사람 냄새 가득한 여수 낭만포차거리!(여수여행/여수명소) 어쩌면 여수는 '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는 '낮져밤이'의 고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여수하면 밤 바다 이니까요? 오죽하면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있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모처럼의 여수 여행에서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를 찾았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는 여수구항 해양공원에 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정류장이 있는 오동도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최근 여수에서 가장 핫하다는 입소문 때문에 언제나 많은 사람들 찾는 곳인지라, 주차장을 찾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숙소에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 찾았습니다. 낭만포차거리에 들어서니 소문대로 많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워낙에 많은 인파로 인해 주변을 둘러보기 힘들 지경이었는데요, 모든 포장마차.. 2017. 10. 16.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노을질 무렵 탑승해야 하는 이유! (여수여행) 요즘 전남 여수로 여행을 떠나면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통영 케이블카를 비롯한 전국의 케이블카는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처럼 아찔한 바다위를 나르는 곳은 없지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네번째의 해상케이블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 위를 나르는 케이블카의 묘미가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봤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두 곳의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에 있는 '놀아정류장'과 자산공원에 있는 '해야정류장'입니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아가신다면 놀아정류장은 '무료주차장'을, '해야 정류장'은 오동도 입구, 엠블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여수시 오동.. 201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