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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둑방13

아쉽고 생뚱 맞았던 악양둑방의 봄!! 올 가을을 기대하는 이유가 아닐까? (함안명소/함안여행) 함안 악양둑방의 5월은 붉은 양귀비와 파란 수레국화가 장관을 이루며, 경남의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때마침 인근 악양생태공원 금계국도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악양둑방도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하겠죠?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며 악양둑방을 찾았습니다. 차량이 붐비는 제1주차장을 지나, 주차가 용이한 제2주차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제1주차장과 달리 제2주차장은 한산합니다. 의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오니 둑방 진입로 입구에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꽃 작황이 좋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왠지 마음이 불안합니다. ㅜㅜ 진입로에 들어섰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왜 틀리지 않는지... 입구에서 펼쳐지는 둑방의 모습이 휑합니다. 푸른 수레국화 단지는 피다 만 것처럼 상태가 아주 .. 2023. 5. 26.
함안 악양루에 즐기는 악양둑방의 일몰!! (함안일몰명소/함안여행) 언제부턴가 일출보다 일몰을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일출 만큼이나 장엄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일몰 명소를 찾곤 합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제 서식지에서 멀지 않은 함안 지역의 일몰명소인 악양둑방입니다. 그동안 멋진 일몰을 보고 싶어 자주 방문한 곳이지만, 이번에는 악양둑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악양루에서 일몰을 즐길 요량입니다. 해질무렵 악양루에서 악양둑방을 배경의 일몰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악양루는 악양생태공원이나 악양둑방에서 나무 데크를 따라 갈수 있습니다. 저는 악양둑방 쪽에서 나무데크를 따라 진입하였습니다. 악양루에 도착해서 안내판을 보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0호로 지정관리 중입니다. 1857년 건립되었으니 대략 165여년 된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잘 .. 2022. 10. 11.
황금 노을 빛으로 물드는 함안 악양둑방( 함안명소/함안여행) 함안 악양둑방에서 붉은 꽃양귀비와 파란 수례국화를 즐겼습니다. 악양둑방의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긴 즐겨야지^^( 함안명소/함안여행 ) 5월 경남의 핫플레이스인 함안 악양둑방은 붉은 양귀비와 파란 수레국화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지난해 재개장 이후 많은 분들이 찾았고,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방문객이 더 leemsw.tistory.com 이제는 노을빛에 물드는 악양둑방을 즐길 요량입니다. 지난해 봄의 아쉬웠던 일몰 그리고 가을의 멋진 일몰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오늘 일몰은 어떤 모습일까? 큰 기대와 함께 주차장에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하늘이 노랗게 바뀌자 둑방으로 다시 나갔습니다. 서서히 노을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둑방의 모습이 제 발걸음을 재촉하네요^^ 시간이 흘러 노을이 시.. 2022. 5. 27.
악양둑방의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긴 즐겨야지^^( 함안명소/함안여행 ) 5월 경남의 핫플레이스인 함안 악양둑방은 붉은 양귀비와 파란 수레국화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지난해 재개장 이후 많은 분들이 찾았고,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방문객이 더욱 늘었다고 합니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꽃 양귀비와 수례국화를 즐기기 위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늦은 오후에 악양둑방을 찾았습니다. 주차가 용이한 제2주차장을 이용하여 둑방에 들어섭니다. 입구부터 드넓게 펼쳐진 파란 수레국화와 붉은 양귀비가 장관을 이룹니다. 수레국화는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먼저 수레국화 군락지를 거닐며 아름다운 둑방을 즐겨봅니다. ㅎㅎ 5월의 햇볕은 따갑기만 합니다. 간간히 홀로 서 있는 나무를 볼수있습니다. 그늘없는 둑방에서 나름 휴식처와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나무 그늘 속에서 .. 2022. 5. 25.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되는 악양둑방의 노을과 일몰! (함안명소/함안여행) 강변을 거닐다 정자에서 때를 기다립니다. 시간이 흐르고 하늘이 노랗게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제 기다렸던 노을을 즐길 시간입니다. 제가 악양둑방을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변이 워낙에 넓다 보니 노을을 즐길 수 있는 포인터가 너무 많습니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작품입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며 먼저 정자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모습부터 즐겨 봅니다. ㅎㅎ 고개를 돌려보니 저 멀리 있는 갈대가 노을빛에 반짝거립니다. 은빛이 아니라 금빛 찬란한 갈대가 되어 있습니다. 예쁜 그 모습을 노을과 함께 담아봅니다^^ 노을 빛의 방향을 따라 이동 합니다. 돌탑 부근에 오니 예쁜 댑싸리가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돌탑과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즐겨봅니다^^ 미리 봐뒀던 포인터로 왔습니다.. 2021. 10. 15.
가을에 여긴 가봐야지! 함안 악양둑방 메밀꽃과 황하코스모스! (함안여행/함안명소) 요즘 함안 악양둑방이 핫플레이스입니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강변에 메밀꽃과 황하코스모스등 가을 꽃들이 만발하여 찾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을 피해 늦은 오후에 악양둑방을 찾았습니다. 주차는 제2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입구의 제1주차장에 비해 규모도 훨씬 크고, 강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된 강변에 들어서면 엄청난 규모의 꽃 군락지가 나타납니다. 어디서부터 즐겨야할지 갈등이 생길 정도지만, 먼저 메밀꽃 부터 즐겨 봅니다. ㅎㅎ 메밀꽃 군락지 속 두 세 곳에 나무가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조금 높은 편이라 좀 더 멀리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 아래에 서서 군락지의 모습을 조망해 봅니다. 탁트인 전망과 예쁜 꽃들 덕분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 2021. 10. 13.
핑크뮬리와 그린뮬리가 함께 하는 악양생태공원의 가을낭만!(함안여행) 경남 함안의 악양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가 한창입니다. 아울러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그린뮬리도 절정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함안둑방과도 가까운 곳이라 함께 둘러볼 요량으로 악앙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먼저 찾은 곳은 '그린뮬리' 군락지 입니다. 핑크뮬리와 그린뮬리 군락지가 나란히 위치하지만, 주차장에서 좀 더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진분홍의 강렬한 아름다움을 가진 핑크뮬리에 비해 그린뮬리는 은은한 아름다움이 매력입니다. 타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녀석들이죠. 그래서 천천히 군락지를 둘러보며 그린뮬리를 즐겨봅니다. 이어서 핑크뮬리를 즐겨봅니다. 진분홍 빛의 강렬함이 매혹적입니다. 역시 핑크뮬리는 햇빛을 품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ㅎㅎ. 군락지에서 보니 둑방길 위를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2021. 10. 11.
웰컴투 악양둑방의 귀환!! 더 크고 더 화사하게 찾아왔네~(함안명소/함안여행) 요즘 SNS와 블로그등에서 경남 함안의 악양둑방이 인기입니다. 2년여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탓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꼭 가봐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듭니다. 그래서 비교적 방문객이 적을 것 같은 늦은 오후에 악양둑방을 찾았습니다. 노을빛에 빛나는 아름다운 악양둑방의 모습을 즐겨볼 요량입니다. 입구에 주차한 후 반가운 마음에 둑방에 올라 전경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둑방아래에 광활하게 펼쳐지는 큰 규모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ㅎㅎ 얼른 내려가 활짝핀 양귀비 꽃과 안개꽃을 즐겨봐야 겠습니다.ㅎㅎ 오전에는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는데, 오후부터 엷은 구름이 찾아 왔습니다. 어쩌면 멋진 노을을 만날수 있을듯 했습니다. 하지만 늦은 오후는 제법 많은 구름이 몰려오는 바람에 노을은 .. 2021. 5. 25.
경남 함안의 뜨는 카페 '뜬 카페'(함안여행/함안카페) 최근 함안 지역에서 뜨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뜬 카페' 입니다. SNS로 살펴보니 규모도 상당하고 주변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함안 뜬 카페'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합니다. 악양둑방과도 멀지 않은 곳입니다. 함안 IC에서 악양둑방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나타나므로, 찾아가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뜬 카페의 주차장도 제법 큰 편입니다. 오후 시간임에도 벌써 만차인듯 하여, 저는 카페 윗쪽에 있는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 임시 주차장의 모습 주차 후 임시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동산에 올라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카페 앞 주차장에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의 모습이 풍요롭게 보입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이 실감나는 모습입니다...ㅎ ▼ 카페 앞..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