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1 밀양 삼문동 구절초 군락지에서 쾌적하게 즐기는 가을 향기!(밀양명소) "구절초 꽃 피면 가을이 오고, 구절초 꽃 지면 가을 가는데..." 김용택 시인의 "구절초 꽃"이라는 시의 한 구절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구절초 꽃을 쉽게 찾아 볼 수 가 있죠.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볼때마다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꽃말 이 '어머니의 사랑' 또는 '순수'인 구절초는 대표적인 가을 야생초입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9마디가 되어 꽃이 핀다하여 구절초(九節草)라 불리는 꽃이랍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꽃이지만 구절초를 주제로 하는 대규모 축제도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개최되는 전북의 ‘정읍 구.. 2017.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