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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소3

겨울에는 꼭 즐겨야 할 해운대 빛축제! (부산명소/부산여행)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눈코뜰새 없는 12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2023년 새해가 시작되는 만큼, 바닷 바람을 쐬고 올 요량입니다. 그래서 연말연시와 새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마침 해운대빛축제도 개최중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언제나 차량들로 붐빕니다. 어렵사리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백사장으로 걸어들어가 봅니다. 하늘 높이 우뚝순 마천루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바다위에 뿌려지는 눈부신 윤슬들을 보니 가금이 탁트인것 같습니다. ㅎㅎ 백사장을 거닐다 보니 빛축제장 모습이 보입니다. 한낮이라 그저그런 구조물로 보이지만, 밤이되면 형형색색 예쁜 빛들로 물들테죠~ 그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구조물들을 살펴 봤습니다. ㅎ 아름다운 불빛을 기대하며 인근 카페에서.. 2023. 1. 3.
베네치아는 못 가도 부네치아는 간다!! 부산 장림포구! 몇 년 전부터 SNS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이색적인 항구가 있습니다.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의미로 일명 ‘부네치아’로 불리는 부산 장림포구입니다. 수면위에 떠 있는 배와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연출하는 이국적인 모습 때문에 인증샷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죠. 아울러 KBS2 ‘배틀트립’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 화제가 된 곳이랍니다. 부네치아는 2012년 장림포구 명소화 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어항 정비와 함께, 테마거리등의 관광시설, 선셋 전망대, 어구창고, 공동작업장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죠. 장림포구는 부산 사하구의 무지개 공단과 인접해 있는 작은 포구입니다. 을숙도에서 다대포로 이어지는 길 옆에 위치하고 있죠. 제방(?) 옆에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한 후, 제방에 .. 2020. 1. 22.
특급 호텔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곳!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여행)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 영도구에 '흰여울 문화마을' 있습니다. 그리스와 미국의 아름다운 마을인 산토리니와 소살리토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한국의 '소살리토'로 불리는 마을입니다. 푸른 바다를 품은 마을이라 시원한 바닷바람도 쐴겸하여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다닥다닥 붙은 건물과 좁은 계단이 인상적인 오래된 마을입니다. 때문에 주차가 아주 힘든 곳이죠. 그래서 저는 마을 아래 있는 절영해안산책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이곳은 10분당 200원의 유료 주차장이지만, 일요일은 휴무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산책로 이름인 '절영'은 옝도의 옛 이름입니다. 영도 일대는 육지와 인접한 섬입니다. 말을 기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삼국시대 부.. 201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