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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3

[부산맛집/송정맛집]세꼬시 전문점 영변횟집에서는 세꼬시를 1인분씩 판다? 많은 분들께서 바닷가에 가면 횟집을 주로 찾듯, 바다 음식하면 생선회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생선회를 먹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생선살을 도톰하게 포 떠듯이 썰어서 먹는 방법과 "봄철 도다리는 세꼬시로 먹어야 제 맛" 이란 말이 있듯 작은 생선을 아주 작은 크기로 뼈째 썰어 먹는 세꼬시로 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야들 야들한 세꼬시^^ 부산 송정해수욕장에는 이름난 횟집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세꼬시가 일품이라고 소문한 집이 있어 찾았는데요, '영변횟집'입니다. 영변횟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가 묵었던 송정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옆에 있는 비치 편의점 우측 벽을 따라 골목을 조금만 들어가면 전용 주차장이 있으므로 그 곳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 영변횟집.. 2015. 9. 8.
[부산맛집/송정맛집/부산여행] 카카오스토리로 '마약 토스트'를 찾는다! 송정 문토스트! 요즘 유명 관광지나 유원지, 시내 중심가등에는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쉽게 볼수 있죠. 푸드 트럭에서 판매하는 많은 메뉴들중에서 토스트와 커피는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는 그만인데요, 부산에 가면 일명 '마약 토스트'라고 불리는 유명한 푸드트럭이 있습니다. 바로 '문 카페'라는 곳인데요,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것이 본점이고, 워낙 유명해서 광안리 해수욕장에도 2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 간 김에 '문 카페( Moon Cafe)'를 찾았습니다. 문 카페는 부산 사람들 사이에서는 '문 토스트'라고도 불립니다. 원래는 송정해수욕장의 해변가 카페길 쪽에서 영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에는 해수욕 기간 중 심한 단속을 피해서 신 송정역 맞은 편에 있는 카페 .. 2015. 8. 26.
[부산맛집] 고래사 부산어묵! 어묵이 이렇게 고급져도 되는거야! 오뎅이나 어묵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시락 반찬과 식당이나 가정집에서도 즐겨 먹으며, 여러 음식의 부재료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뭐니 뭐니해도 추운 겨울철이나 흐린 날에는 뜨근한 오뎅과 어묵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오뎅과 어묵은 다른 종류일까요? 보통은 어묵의 일본어가 오뎅으로 알고 습니다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어묵은 생선의 살를 곱게 갈아 빚어서 삶거나 쪄서 응고시킨 것이구요, 오뎅은 어묵을 넣고 끓인 요리 자체를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오뎅탕에 있는 내용물은 어묵이고, 오뎅탕 자체를 오뎅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죠^^ 일본에서도 어묵과 오뎅을 구별해서 사용하는데요, 어묵은 식재료 자체를 가리키고, 이것을 꼬치에 꿰어서 굽거나 끓인 요리는 오덴(御田) 이라고.. 201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