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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3

제황산 진해탑에서 즐긴 일몰과 2018 진해 군항제 전야제! 진해 군항제 전야제가 있던 날 진해 제황산을 찾았습니다. 진해의 벚꽃명소이기도 하지만, 지난 겨울에 멋진 일몰을 즐겼던 곳입니다. 그래서 일몰을 배경으로 벚꽃이 활짝 핀 중원로터리 일대를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황산 입구에 있는 모노레일은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려는 관광객들의 줄도 인도까지 길게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365 계단을 이용해 진해탑까지 올랐습니다. ㅎㅎ ▼ 탑승객을 태우고 올라가는 모노레일의 모습 계단을 걸어 올라가던 중에 중원 로터리를 뒤돌아 봤습니다. 붉은 태양이 하늘을 서서히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노을이 내려앉는 속도만큼이나 제 마음도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진해탑 전망대로 가야만 했습니다...ㅎㅎ ▼.. 2018. 4. 5.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56회 진해군항제 개막!! (진해여행/진해명소) 2018년 제56회 진해군항제가 개막되었습니다. 지난 3월 21일 폭설이 내린 이후, 10여일 만에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벚꽃이 갑작스럽게 핀 듯 한데요, 한마디로 우리 곁에 훅 다가왔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만개한 진해 벚꽃을 즐기기 위해 지난 주말 진해를 찾았습니다. 마침 제가 찾은 날은 진해 군항제 전야제 날 이었습니다. 그런데 진해 벚꽃 만개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4월 1일부터 군항제가 정식 개막이지만, 실제로는 지난 토요일부터 군항제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군항제 기간 중에는 주차 대란을 겪기 때문에 행사장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주차한 후, 군항제 최고의 벚꽃 명소인 로망스 다리가.. 2018. 4. 3.
진해군항제의 핫플레이스! 진해 여좌천의 화려한 밤! [진해여행/벚꽃명소/창원명소] 한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벚꽃 축제의 대명사!! 드디어 제54회 '진해 군항제'가 개막되었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국내는 물론 멀리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에 까지도 널리 알려진 글로벌 축제인데요, 3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장복산, 안민고개, 제황산,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등 진해 지역에는 유명한 벚꽃 명소가 많지만, 경화역과 진해 여좌천은 미국 CNN에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곳'에 선정될 정도로 벚꽃이 아름답기로 소문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진해 여좌천은 진해여고에서부터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까지 울창한 벚꽃 나무들이 여좌천을 따라 벚꽃 터널을 이루는 곳인데요, 밤에는 아름다.. 2016.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