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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암2

바위틈 속 문수보살의 얼굴을 볼수 있는 경남 고성 문수암!(고성여행/고성명소) 오랜 만에 경남 고성의 문수암을 찾았습니다. 옛 신라 화랑들이 심신을 연마했다고 전해질 만큼, 명승지로 유명한 고성군 상림면 무이산의 9부 능선에 위치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승용차로 암자 입구까지 갈수 있고,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문수암 주차장의 모습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문수암 건물이 나타납니다. 가파른 바위 위에 우뚝 솟은 모습이 웅장하게 다가 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가파르긴 하지만, 길지 않아 힘들지는 않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천불전'을 만납니다. 천명의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딸 아이의 시험 대박과 가족들의 건강을 빌었습니다. 제발 원하는 곳에 갈수 있기를 빌며 또 빌었습니다... 2023. 8. 3.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의 FA컵 준우승은 고성 문수암의 정기 때문? [고성여행] "마음이 맑은 사람들만이 바위 틈 사이에 살고 있는 문수 보살을 볼수 있다고?" 이런 신통방통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인데요, 이 곳에서는 한려수도의 많은 섬들이 마치 비단 위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남 고성군의 문수암입니다.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문수암은 쌍계사의 말사로서,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질 만큼 삼국시대때 부터 명승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도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을이 내려앉은 신라고찰 문수암을 찾았습니다. 문수암은 한려수도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무이산 .. 201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