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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2

노란 금계국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창원명소/창원여행) 요즘 고속도로나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쉽게 볼수 있는 노랗게 피어있는 꽃!! 얼핏 보면 코스모스를 많이 닮은 듯도 하여, ‘철모르는 노란 코스모스’라며 손가락질 하곤 하지요~. 하지만 이 시기의 ‘철모르는 노란 코스모스’는 다름아닌 ‘금계국(金鷄菊)이란 이름의 꽃이랍니다. 보통 6월 ~ 8월경에 핀다고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더운 날씨 탓에 조금 일찍 개화하여 벌써부터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명촌 마을 앞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북면 마금산 온천에서 계속 직진해서 가다가, '북면 사회인 야구장'이 보이는 지점에서 둑길을 따라 가면 나타나는데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찾아가는 길은 나름 수월합니다. 둑길 중간에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운 .. 2017. 6. 8.
다양한 재미와 낭만이 함께하는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개장! [김해여행] 낙동강 시원한 강바람에 레일바이크를 타는 기분은 어떨까요?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 위를 달리며 가슴이 확트이는 느낌과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개장하였습니다. 지난 4월 29일 개장한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입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였던 경전선 폐선 철도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철도 테마파크인 ‘김해 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반가운 마음 얼른 다녀왔습니다.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의 낙동강 수변공원에 위치한 낙동강 변에 위치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는 낙동강을 횡단하며 아름다운 강변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왕의 노을'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철교전망대, 김해 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한 와인동굴, 새 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등이 조성되어 있어, .. 2016.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