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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12

[창원명소] 연두향이 짙어가는 창원 가로수길에는 붉은 아카시아가? 지난 2월 창원시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만 볼 수 있는 창원의 명소를 찾기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잊지못할 그 순간, 그 장면" 창원 명소 공모전을 개최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커피색으로 물든 외국같은 창원 가로수길'이란 작품을 최우수 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에 단풍이 드는 11월의 창원 가로수길은 그야말로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됩니다. 실제로 도로변으로 아름드리 늘어선 메타쉐콰이어의 행렬 모습은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창원의 가로수길이 11월경에만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사계절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랍니다. 봄이 짙어가는 5월의 창원 가로길에서는 봄 기운을 한껏 품은 메타쉐콰이어 .. 2015. 5. 11.
커피색으로 물든 외국인듯 외국아닌 외국같은 창원의 가로수길!! 서울 신사동, 청주, 진주, 광주, 담양등 전국의 많은 지역에는 '가로수 길'이 있습니다. 각각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들 일것입니다. 창원에도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창원의 가로수길은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도로변으로 아름드리 늘어선 메타쉐콰이어의 행렬 모습은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서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옵니다. 창원 가로수 길은 용지동주민센터 앞길에서 경남도민의집~ 의창도서관, 반림중학교 구간등 인데요, 맛있는 커피가 있는 예쁜 카페와 각종 장신구들을 파는 가게, 작은 갤러리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데요, 한창 커피색으로 익어가는 창원의 가로수 길을 소개합니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도로변 양 차선에 주차를.. 2014. 12. 4.
담양 못지않게 아름다운 창원 메타쉐콰이어의 가을!! '메타쉐콰이어' 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많은 분들께서는 담양을 먼저 떠올립니다. 한적한 국도변에서 멋드러지게 자라고 있는 메타쉐콰이어 때문에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은 '아름다운 국도'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담양 못지않게 창원에도 멋드러진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답니다. 창원에는 창원대로를 비롯하여 시내 곳곳에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커피색으로 물든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마치 병정들이 사열하는 모습처럼 반듯하게 서있는 모습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면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창원 충혼탑앞에서 창원과학관, 용지사거리의 트리비앙아파트에서 현대아파트 올라가는 길입니다. ▼ 충혼탑.. 201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