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고 높아만 가는 계절! 여기저기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꽃들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대표적인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개화하여 가을 축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물론 경남 하동의 ‘북천코스모스 축제’처럼 유명 코스모스 축제장을 찾을 수도 있지만,  많은 인파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함안 둑방을 떠올렸습니다. 


    따뜻한 봄에는 꽃 양귀비가, 풍성한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일몰도 멋진 곳이죠.  그래서 저녁노을을 품은 함안 둑방의 코스모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여 늦은 오후에 함안 둑방을 찾았습니다.   함안둑방은 남해고속도로 함안 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면 도로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에서 '함안둑방'으로 입력하면 찾아 가면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번지를 입력하면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함안둑방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가 풍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풍차를 중심으로 좌우로 정자가 있는 대략 100m 정도되는 구간에 백일홍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조성했었는데, 백일홍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 풍차 주변에 조성된 백일홍의 모습





    백일홍이 피어있는 정자를 지나면 울긋불긋한 코스모스가 길게 펼쳐지는 우측으로 방향으로 먼저 길을 잡았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대라 악양루가 보이는 곳 까지 갔다가 돌아 나올 쯤에는 노을을 담은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진 들판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측 방향으로 길게 늘어선 코스모스 길


▼ 우측 방향에서 만나는 마지막 정자!

▼ 돌아 나오면서 바라본 코스모스길!!  

▼ 서서히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코스모스 길을 거니는 사람들~


▼ 가을 가을한  코스모스가 노을을 만났을 때~~



▼ 한창 농사일에 바쁜 들판의 모습! 

▼ 구름이 있어 외로울 것 같지 않은 왕따나무!!

▼ 악양루의 모습!  멀리 보이는 기와정자가 악양루입니다~~ㅎㅎ

   함안 둑방의 랜드마크인 풍차 주변의 모습입니다. 삼삼오오 탐방객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풍차 주변에는 경비행장이 있습니다. 경비행기와 어우러지는 둑방의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이라 이색적입니다. 경비행기는 실제 운행되는 유료 시설인데요, 언제가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볼까 합니다^^ .

▼ 가족 사진도 찍어 주시고~~ ㅎㅎ

▼ 아름다운 구름과 멋진 하늘을 머리에 이고 있는 풍차!!


▼ 노을빛을 받으며 산책을 즐기는 가족들~


▼ 경비행장의 모습~

     다시 좌측방향으로 계속 걸어가 봅니다. 곧 노을이 내려앉을 시간이라 백일홍이 피어있는 정자까지만 걸어갔습니다. 정자 이후에는 울긋불긋한 코스모스길이 길게 이어지는데, 우측 모습의 코스모스 길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 노을을 덮고 있는 백일홍의 모습~

▼ 노을이 내려앉은 코스모스 길~~

▼ 되돌아 나오며 풍차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함안둑방의 노을과 일몰의 모습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멋진 모습입니다. 구름의 모습이 특이하여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 다만 둥근 해를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ㅎㅎ  해가 넘어가고 조금 기다리니 하늘에 붉은 노을이 나타납니다. 





천사의 한쪽 날개를 연상시키는 구름이 참 인상적이었던 붉은 노을~



▼ 어둠이 내려앉은 함안둑방....


    지금 함안둑방의 백일홍은 만개한 듯하고, 코스모스는 많이 개화되었지만 추석 연휴때 즈음이 절정일 듯 합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처럼, 함안 둑방은 가을색으로 물들고 있는데요, 활짝 핀 코스모스과 백일홍과 함께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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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둑방길 |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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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5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장미’ 못지않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꽃이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꽃 양귀비’입니다.  5월이 익어가면서 붉은 색이 매혹적인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함안둑방’입니다. ‘악양둑방’으로도 불리는 함안둑방은 지금 붉은 꽃 양귀비와 안개꽃, 그리고 여러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함안둑방이 워낙 길다보니 네비게이션에서 ‘함안둑방’으로 입력하여 찾아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번지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요, 둑방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안둑방 초입에 들어서면 풍차와 함께 다양한 봄꽃들과 붉은 양귀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아름답게 가꿔 놓았는데요,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보는 듯 했습니다^^








   함안둑방에 올라서면, 좌우로 길게 펼쳐진 양귀비 꽃길과 함께 경비행장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성우항공에서 운영하는 경비행기장입니다. 경비행기 체험도 할 수 도 있는데요, 언제 기회가 되면 경비행기를 꼭 타봐야 겠습니다. 



   함안둑방의 우측에는 악양루가 있으며, 좌측으로는 둑방길이 끝도 보이지 않을 만큼 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측 방향의 풍경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고, 마침 엷은 안개가 운치를 더하고 있어 그 쪽으로 먼저 길을 잡았습니다. 


▼ 엷게 내려앉은 안개가 운치를 더하네요^^





▼ 풍차가 있는 입구 쪽으로 바라 본 함안둑방의 모습




   우측 방향으로 걷다가 멀리 악양루가 보이는 두 번째 정자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함안둑방에는 중간 중간 정자가 있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지만, 시원한 음료를 파는 곳이 없습니다. 오직 입구에 있는 푸드트럭이 전부죠~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협동조합 악양곳간’의 ‘꽃가람’ 카페인데요, 여기서 간단한 음료와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어 좋습니다. 


 함안둑방 입구에서 다시 좌측 방향으로 두 번째 정자가 있는 곳 까지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워낙 길게 늘어 선 곳이라, 끝까지 가보는 것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두 번째 정자까지 쉬다가 발걸음을 풍차가 있는 입구 쪽으로 옮겼습니다.


▼ 입구 좌측 방향으로 바라 본 함안둑방의 모습




▼ 두 번째 정자에서 입구쪽으로 돌아나오며 바라본 모습





 함안 둑방의 풍차는 이 곳의 랜드마크 같은 시설입니다. 붉은 양귀비 꽃 사이로 보이는 풍차의 모습이 아주 이국적입니다.




   함안둑방의 양귀비는 모두 붉은 색 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홍색 양귀비도 있고, 흰색, 알록달록한 양귀비도 있죠~  더구나 올해는 흰 안개꽃이 많이 피어 있어 양귀비 꽃의 매혹적인 자태를 더욱 아름답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함안둑방은 꽃 양귀비가 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화려한 봄 날을 떠나 보내기 싫어 몸부림치듯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죠. 이제 봄이 저 만큼 물러가고 여름이 곧 시작될 시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정겨운 양귀비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러 정겨운 함안둑방으로 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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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둑방 |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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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어느덧 가을입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나는 길...'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처럼 사람들은 가을이되면 코스모스 꽃을 떠올립니다. 왜냐면  코스모스가 피어야 가을이 왔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그 만큼 코스모스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란 뜻이겠죠.

 

 

  이 맘 때가 되면 경남 하동의 북천 코스모스 축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칩니다. 하지만 하동 북천 못지않게 경남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둑방길을 따라 코스모스가 길게 널어서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남 함안의 함안 둑방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둑방길인 함안 둑방은 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곳입니다.  매년 5월이 되면 붉은 양귀비 꽃이 둑방길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이 맘때가 되면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며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데요, 지금 함안 둑방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늦은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 ic에서 내려 법수면 쪽으로 10여분 정도 계속 직진하면 함안 둑방을 찾아갈수 있는데요  네비게이션에서는  함안둑방으로 찾아오면 곤란합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번지로 입력하면 찾기가 수월한데요,  둑방 근처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는 나름 용이한 편입니다.

 

함안둑방 입구에서 설치되어 있는 토피어리가 탐방객들을 맞이합니다^^

 

  함안둑방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가 풍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함안 둑방의 랜드마크죠그리고 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언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만들어진 허수아비(?) 인형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코스모스길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우선 좌측방향으로 먼저 길을 잡았습니다.

 

허수아비(?) 인형!!

 

 

  허수아비 인형들을 지나면  먼저 노란 코스모스 군락이 탐방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노란 코스모스는 수입 품종이라 그런지 아름다운 모습에도 왠지 감흥이 덜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꽃잎에 내려 앉은 나비는 정말 이쁘네요^^

 

노란 코스모스가 길게 늘어서 있는 둑방길

앗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잎에 내려앉아..^^

 

 

   노란 코스모스 군락을 지나면 울긋 불긋한 아름다운 코스모스 군락이 길게 펼쳐집니다.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코스모스입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 정말 장관인데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나는 길~~'이라 노랫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길게 늘어서 있는 코스모스 군락

 

아름다운 모습의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즐기며 한참을 걷다가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져 있는 둑방길을 되돌아 왔습니다. 되돌아 나오면서 풍차와 코스모스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즐겼는데요, 정감어린 코스모스에 이국적인 풍차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주 이색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코스모스가 길게 늘어서 있는 둑방길에서 바라본 풍차의 모습!

 

 

    함안 둑방의 풍차 주변에는 경비행장이 있습니다. 경비행기는 유료 시설인데요, 저도  언제가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볼까 합니다^^ .경비행기와 어우러지는 둑방의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인데요,  바람개비와 대형 연필 조형물도 있어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어우러지는 경비행기의 모습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바람개비와 코스모스^^

▼ 함안 둑방의 연필 조형물의 모습^^

코스모스와 어우러지는 함안 둑방의 랜드마크!  풍차의 모습!

 

 

 

  이제 우측 악양루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우축방향을 가다보면 멀리 악양루도 보이고, 홀로 외롭게 서있는 왕따나무도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좌측방향 보다는 우축 방향의 둑방길을 선호합니다~~^^

 

악양루 방향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길

 

함안 둑방의 왕따나무 와 코스모스

코스모스 사이로 보이는 악양 벌판의 모습! 누렇게 벼가 익어가고 있네요~~^^

멀리 보이는 곳이 악양루입니다.

악양루 방향의 둑방길에서 만난 코스모스^^

 

 

 

 

  제가 좌측 방향보다 우측 방향을 선호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대에 함안둑방을 찾았기 때문에 악양루가 보이는 곳 까지 갔다가 돌아 나올 쯤에는 노을을 담은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을 빛에 물들어가는 코스모스의 모습

 

노을 빛에 물들어 가는 둑방길의 모습

 

 

 

   제가 찾은 시간이  비가 그친 늦은 오후 시간이라 함안 둑방을 찾는 많지 않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농부와 산책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가끔 볼수 있었습니다.

 

 

 

 

 

    점점 노을이 짙어지면서 함안 둑방 일대가 점점 붉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친 날씨라  붉은 노을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옅은 구름이 많아 노을이 여의치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노을지는 함안 둑방의 모습

 

 

 

   지금 함안둑방의 코스모스는 60%정도 개화가 진행된 상태라고나 할까요? 추석 연휴 때 즈음에는 만개할 듯 합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처럼, 지금 함안 둑방에서는 한창 가을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요,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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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 함안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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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올해도 5월이 되니 어김없이 양귀비 꽃이 찾아왔습니다. 드문드문 보이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요즘은 쉬이 양귀비 꽃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관상용 양귀비 꽃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자리잡은 듯합니다.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피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함안 법수면에 있는 함안 둑방길입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함안 둑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둑방길입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함안 둑방에는 지금 꽃 양귀비가 활짝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이곳을 찾아 가기위해  '함안둑방' 또는'악양둑방'으로  입력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번지를 입력하여 찾아가면 좋습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 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요, 둑방 근처 둔치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 함안 둑방 입구의 모습! 올해 설치한 토피어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탐방객의 모습!

 

▼ 둑방 입구의 모습!  함안 둑방의 명물인 풍차 주변에 모여 있는 탐방객들!

 

   함안 둑방에 올라서면, 양귀비 꽃길이 길게 펼쳐집니다.  우측으로는 악양루가 있으며,  좌측으로는 둑방길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양귀비 꽃이 더 많이 피어있는 듯한 좌측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길 중간 중간 정자가 있는데요, 두번째 정자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 봤습니다. 


▼ 함안 둑방의 좌측 방향! 길게 둑길이 이어집니다^^


 지난 해에는 길 주변에 검은 부직포 같은 것을 깔았었는데요, 올해는 그 부분에 꽃을 심었는지 꽃들이 더욱 풍성하게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붉은 색 양귀비 앞에 보이는 힌 꽃들이 있는 부분이 지난해 부직포가 있었던 곳입니다. 


▼ 양귀비 꽃길 사이를 산책중인 연인들의 모습^^



   

  올해는 함안 둑방에서 자전거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함안 둑방길이 자전거 동호인사이에서  제법 많이 알려진 코스이기도 하지만, 함안 둑방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함안 둑방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습!

 

▼ 둑방에서 자전거를 타는 연인의 모습! 


 함안 둑방을 거닐다 보면 그늘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둑방길 중간 중간에 쉼터 역할을 할수 있는 정자가 있는데요, 오늘의 목적지인 두번째 정자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잠시 쉬었다는 가는 것도 좋습니다. 


▼ 정자가 보이네요^^  정자에는 여러 무리의 탐방객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정자에서 쉬다가 발걸음을 풍차가 있는 쪽으로 옮겼습니다. 함안 둑방의 풍차는 이 곳의 랜드마크 같은 시설인데요, 붉은 양귀비 꽃 사이로 보이는 풍차의 모습은 아주 이색적이랍니다. 


▼ 둑방 초입의 풍차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 풍차를 향해 산책중인 젊은 부부의 모습^^


▼ 붉은 양귀비 꽃 사이로 보이는 풍차의 모습이 이채롭네요^^


  함안 둑방에는 예전부터 아쉬운 것이 있엇습니다.  둑방길을 걷다보면 뜨거운 햇볕 때문에 힘들때가 많은데, 더위와 땀을 식혀줄 만한 음료를 파는 곳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는 둑방 입구에 길 카페가 생겼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협동조합 악양곳간'의 '꽃가람 카페'인데요, 간단한 음료와 커피등을 판매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마을협동조합 악양곳간'에서 운영하는 '꽃가람 카페'의 모습


    이제 풍차에서 우측 방향으로 걸어 볼 참입니다.  이곳으로 계속 가면 악양루가 있습니다만, 악양루가 까지 걸어가면 좀 멀 것 같고, 좌측 방향의 양귀비 꽃길에 비해 별 다를것은 없습니다만 연필 모양 바람개비와 파고라등이 있어 좀 더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란색 파라솔을 설치하였는데요, 그곳까지 가볼 요량입니다. 


 함안 둑방 입구의 풍차의 모습! 멀리 색연필 바람개비가 보이네요^^


 색연필 모양의 바람개비! 붉은 양귀비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이 예쁘네요^^


  파란색 파라솔이 있는 곳입니다.  지난 해까지는 둑방야외도서관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정자를  없애고 파란색파라솔을 설치했는데요, 붉은 색 양귀비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울러 파란색 파라솔 아래 벤치에서 소풍을 즐기는 것도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붉은 양귀비 꽃과 어우러지는 파란색 파란솔의 모습^^


▼ 다시 둑방 입구 쪽으로 걸어가는 탐방객들의 모습^^


 둑방 둔치의 주차장의 모습! 여전히 승용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네요^^


  둑방 입구로 돌아 오는 길에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습니다.  '뭐지?' 싶은 생각이 둘러보니 하늘에서 경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저의 함안 둑방 방문을 환영하는 듯, 경비행기의 비행을 볼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함안 둑방에는 성우항공에서 운영하는 경비행기 훈련장이 있는데요, 착륙되어 있는 경비행기는 봤지만 직접 날아다니는 경비행기의  비행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착륙중인 경비행기의 비행 모습



 비행장 안으로 들어오는 경비행기!


 양귀비꽃 사이로 보이는 경비행기 훈련장^^


  함안 둑방에는 붉은 색 양귀비 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홍색 양귀비도 있고, 알록달록한 양귀비 꽃도 있습니다. 아울러 꽃잔디와 노란 금계국, 파란색 수례국화등 여러 꽃들이 함께 피어 있었습니다.  이들 형형색색의 꽃들과 어우러져 있는 양귀비가 더욱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지금 함안 둑방의 양귀비 꽃은 마치 화려한 봄날을 잊지 못해 몸부림 치듯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5월말에서 6월 초순까지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봄이 저 만큼 물러가고 이제 곧 여름이 시작될 시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봄의 막바지에서 악양 둑방의 꽃 양귀비와 함께 힐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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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 함안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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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가끔 진주를 다녀 오다보면 함안IC 부근의 일몰이 참 아름답게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해 보니 '함안 둑방'이 떠올랐습니다.  함안 둑방에 있는 풍차, 경비행기와 어울러지는 일몰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급히 함안 둑방으로 가봤습니다^^

  

 

     함안 둑방은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요, 네비게이션으로 '함안 둑방'을 검색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이란 주소로 입력하시면 찾아가기 수월합니다.   함안 IC에서 10여분 정도 소요될텐데요,  땅거미가 지는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한 함안 둑방에는 인적도 드물어서 한적하게 일몰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 함안 둑방길을 달리는 버스의 모습

 

▼  해질무렵 둑방에서 바라본 들판의 모습

 

▼ 풍차와 어우러지는 함안 둑방의 일몰!


 

 

 

 

▼ 함안 둑방길과 어우러진 일몰!


 

▼ 승용차는 해를 보며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요?

 

▼ 태양이 떨어지는 곳? 태양을 담는 곳?

 

▼ 저 풀들은 해를 향해 무슨 소원을 말하려는 걸까요^^

 

▼ 경비행기와 어우러지는 함안 둑방의 일몰!

 


 


 

 


 

   바다나 산에서 느끼는 일몰과는  달리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하는 함안 둑방의 일몰은 좀 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데요,   사실 함안 둑방은 봄에는 '꽃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꽃들이 완연히 피어나는 그때쯤에 함안 둑방 일대를 뒤덮고 있는 꽃들을 배경으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다시 방문해보고 싶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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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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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