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 진달래2

황홀한 모습의 창원 천주산 진달래 일출!(창원명소/창원진달래) 화사한 벚꽃이 떠나는 벚꽃 엔딩의 시간이 되면 진홍색 붉은 빛이 아름다운 진달래가 찾아옵니다. 창원 천주산에도 진달래가 활짝피며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탐방객들로 넘쳐나지만, 아직은 인파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새벽 산행을 감행했습니다. 진달래 위로 떠오는 일출을 즐겨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새벽 4시부터 등산을 시작합니다. 작은 랜턴 하나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한발한발 조심스레 올랐습니다. 깜깜한 산행 탓에 평소보다 많이 지체되었지만 다행히도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동이 트면서 주변이 밝아옵니다. 먼저 진달래 군락지를 배경으로 여명을 즐겨 봅니다. 짙은 구름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혹시 일출을 못보나?’하는 걱정을 하는 순간 구름을 뚫고 태양이 나타납니다. 드디어 장엄한 일출이 .. 2022. 4. 12.
미리가본 제23회 천주산 진달래 축제장에서 즐긴 일출과 운해! (창원명소) 진해군항제가 마무리되면서 벚꽃 엔딩의 아쉬움은 커져가지만, 인근 산에서는 진달래가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봄꽃들이경쟁하듯 한꺼번에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멋진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창원 천주산을 찾았습니다. 천주산은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 뿐만아니라 멋진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진달래 군락지를 배경으로 멋진 일출을 즐겨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천주산을 찾았습니다. 요즘 창원의 일출 시간은 대략 새벽 6시경입니다. 잠을 설쳐가며 이른 새벽부터 산을 올라야만 했죠. 주변이 깜깜한 시간대라 그저 앞만 보며 조심조심 산을 올랐는데요, 다행히 일출 시간에 맞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동이 트면서 주변이 서서히 밝아옵니다. 먼저 진달래 군락지를 배경을..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