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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볼만한 곳4

봄 비 내려 예쁜 봄이 시작된 창원수목원!(창원명소/창원여행) 봄 비가 내리자, 메말랐던 대지는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마치 생명수라도 마신 것일까? 때늦은 목련을 비롯해 많은 꽃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합니다. 예쁘게 피어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고 싶어집니다. 이른 아침 창원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도심 속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찾은 곳은 캐스케이드(물계단)입니다. 창원수목원의 상징같은 곳이라, 왠지 꼭 들러야만 할 것 같아 잠시 보고 갑니다. ㅎㅎ 이제 예쁜 아이들을 찾아 나서 봅니다. 몇 걸음 옮겼을까? 복수초가 눈에 보입니다. 여기서는 처음 본것 같습니다. 고개숙인 모습을 보니 방울방울 꽃 잎에 맺힌 빗방울이 힘겨워 보입니다. 하지만 싱그러운 모습은 어쩔수가 없네요~~^^ 노란 복수초를 만났으니, 노란 산수유를 찾아 봅.. 2022. 3. 22.
밤에 피는 장미가 보석처럼 수놓는 창원 장미공원의 야경! ! (창원명소)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남 곡성에서도, 울산에서도, 그리고 용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장미꽃 명소에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모든 곳을 다 가보고 싶지만 늘 입맛만 다시게 됩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에도 장미꽃 명소가 있습니다. 2007년 개장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창원 장미공원' 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재배 면적 을 넓혔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창원 장미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잊지못해 이번에도 해질녁에 장미공원을 찾았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장미공원에 들어서니, 예쁜 조명을 한 조형물 주변으로 장미 꽃이 아름답게 피워있습니다. 발걸움을 옮기기 힘들 만큼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놓고 있다가, 잠시 조형물 주변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조형물 주변의 장미공.. 2019. 5. 28.
아름다운 장미의 유혹이 시작되는 곳!"창원 장미공원"[창원명소] 계절의 여왕 5월! 5월이 되면 매혹적인 장미가 우리 곁을 찾아 옵니다. 붉은 색, 노란색, 흰색, 흑색, 흰색등 다양하고 강력한 색상을 지닌 장미는 꽃 색깔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사랑'과 '열정'의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나고 있는 장미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장미를 테마로 하는 '창원 장미공원'이 개장하였습니다. 15,700㎡의 부지 위에 55종 13,744본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피어나는 장미꽃이 무려 100만송이나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미터널, 장미꽃 탑, 큐피터 분수등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창원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창원 장미공원은 오전.. 2016. 5. 18.
[창원명소] 연두향이 짙어가는 창원 가로수길에는 붉은 아카시아가? 지난 2월 창원시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만 볼 수 있는 창원의 명소를 찾기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잊지못할 그 순간, 그 장면" 창원 명소 공모전을 개최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커피색으로 물든 외국같은 창원 가로수길'이란 작품을 최우수 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에 단풍이 드는 11월의 창원 가로수길은 그야말로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됩니다. 실제로 도로변으로 아름드리 늘어선 메타쉐콰이어의 행렬 모습은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창원의 가로수길이 11월경에만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사계절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랍니다. 봄이 짙어가는 5월의 창원 가로길에서는 봄 기운을 한껏 품은 메타쉐콰이어 .. 201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