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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동마을5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의 노을!(창원명소/창원노을) 논에 물을 채우는 시기가 되면, 창원 죽동마을은 유명 출사지가 됩니다. 메타쉐콰이아 나무 사이로 떠오른 일출과 논물에 비치 반영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늘 가보고 싶지만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늦은 오후, 출장을 다녀오면서 죽동마을을 찾았습니다. 비록 새벽 일출은 보지 못하더라도 일몰은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농로를 따라 걸으며 논물에 비치는 멋진 메타쉐콰이아 반영을 즐겨봅니다. 곧이어 노을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포인터가 될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ㅎㅎ 구름이 없는 깨끗한 하늘이라 좀 밋밋합니다. 하지만 노랗게 물드는 노을 빛은 밋밋한 하늘과 논 바닥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하늘이 붉게 타오릅니다. 산 위로 떨어지는 일몰이라 조금 아쉬운 모습입니다. 그래도 메타쉐콰이아 나무 사이로 .. 2022. 6. 8.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어 길의 가을 스루 ( 창원여행/창원명소 )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애국가 3절의 한 구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애국가 3절 가사는 모두 기억하지 못해도 이 구절 만큼은 누구나 기억하는 아주 익숙한 구절입니다. 그 만큼 우리의 가을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일 것입니다. 한적한 곳에서 높고 구름없는 공활한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죽동마을 메테쉐콰이어 길입니다. 마을 적당한 곳에 주차한 후 메타쉐콰이어 길을 먼저 걸어봅니다. 양 옆으로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행렬이 장관입니다. 젊은 연인들에게 인생샷 성지로 아름아름 알려진 곳이지만, 요즘은 나이 구분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다만 갓길이 좁고 차량이 다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길 앞옆으로 늘어선 메타쉐콰이어길 ▼ .. 2020. 10. 13.
가볍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길! (창원명소) 푸르름이 익어가는 계절!!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집에만 있기가 좀 답답한 시기입니다. 이럴때 근교로 가볍게 드라이브라도 다녀 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죽동마을 입니다. 창원 죽동마을은 전남 담양 만큼은 아니더라도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길이 제법 아름다운 곳인데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면 참 좋은 곳입니다. ▼ 죽동마을 표지석!! 한적한 여느 시골마을처럼 죽동마을에도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따라 거닐어 봅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참 상쾌하게 느껴집니다...ㅎㅎ 메타쉐콰이길을 거닐다 보니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특.. 2019. 7. 27.
멋진 겨울 비행을 시작하는 주남저수지!! 철새야 반가워~ (창원명소) 겨울을 시작하는 주남저수지는 어떤 모습일까? 철새들은 많이 왔을까?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의 진면목을 만날수 있는 계절입니다. 타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AI) 때문에 주남저수지 통제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주남저수지는 방역만 하고 통제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2km(?)정도 더 가면 탐방로 입구에 도착해보니 탐방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이른 아침 시간 때문인 듯 했지만, 덕분에 한적하고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탐방로 앞의 한적한 도로 모습!▼ 탐방로 입구! 철새가 환영해 주네요~ ㅎ 탐방로에 들어서니 입구에서 부터 황량한 모습의 꽃밭이 눈에 들어.. 2017. 12. 8.
늦 가을 정취 가득한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 길!(창원명소) 겨울이 시작된다는 12월!! 중부지방에서는 벌써부터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따뜻한 경남 지역에는 눈은 커녕, 아직도 늦가을 정취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질 무렵 찾아오는 늦가을 정취는 뭐니뭐니해도 갈색 메타쉐콰이어가 최고입니다. 전남 담양 메타쉐콰이어길, 전남 진안의 모래재등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명소 만큼은 아니지만, 창원 죽동마을의 메타쉐콰이어 길도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많은 유명세를 떨치는 곳은 아니지만, 창원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어서 이른 아침에 죽동마을을 찾았습니다. 여느 시골마을처럼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가진 죽동마을에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들 사이를 ..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