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제주의 핫 플레이스!  이름부터 특이한 ‘성이시돌 목장’을 찾았습니다.  제주 내륙에 위치한 탓에  드넓게 펼쳐지는 초원에서 방목중인 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성이시돌 목장을 찾아가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천주교와 관련이 있는 성이시돌 목장은 1954년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님께서 세운 목장입니다.   ‘이시돌’은  중세 스페인의 농부로 로마 카톨릭교회에서 정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데요, 그분의 이름에서 따서 ‘성이시돌’ 목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젖소와 말을 사육한다고 알려진 성이시돌 목장은 무엇보다도 직접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직접 판매하는 우유카페가 유명한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제주다운(?) 말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목장 입구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도 용이합니다.

 

 

   승용차를 주차한 후 먼저 ‘테쉬폰(cteshphon)’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건물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테쉬폰은 성이시돌 목장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종종 올라오기도 합니다.


▼ 테쉬폰(cteshphon) 의 유래

  ▼ 테쉬폰의 모습 

 

 

 

 

    테쉬폰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기다가 목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걸어가보니 들넓은 초원에서 방목중인 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말의 모습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ㅎㅎ

 

 

 

 

 

  빗줄기를 피해 우유카페로 향했습니다.  우유카페 앞에는  종이우유 박스 모양을 한 의자가 있습니다. 여기도 인증샷을 많이 담는 곳인데요.......  비 때문에 그저 사진만 담았습니다...ㅎㅎ

 

 

 

  우유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우유의, 우유에 의한, 우유를 의한 우유카페 ‘우유부단’이라는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우유부단이라....... 카페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무슨 뜻일까 싶어 살펴보니, ‘우유를 향한 부단한 노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자풀이는 더 재밌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우유부단(優柔不斷)과 한자도 똑 같습니다. 그런데 뜻은 너무도 달랐스니다.  ‘너무 부드러워 끊을 수 없는 치명적인 우유카페가 온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데요, 어찌됐던 재밌는 이름입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를 했습니다. 커피나 다른 음료는 사양하고  따뜻한 우유와 수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그기에 스콘도 하나 추가~~  명색이 우유카페인데 다른 음료를 시킨다는 것이 좀 거시기 했습니다...ㅎㅎ   맛은 어떠냐구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ㅎㅎ

 

 

 

 

 


   제주의 매력중 하나는 드넓은 초원 위에서 뛰놀고 있는 말 있는 풍경일 것입니다. 찾아가는 길에서 부터 제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성이시돌 목장! 제주로 여행가시면 성이시돌 목장도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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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42 | 성이시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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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에메랄드 바다빛'을 볼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해변이 많은 제주도의 여러 곳에서 에메랄드 빛 해변을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협재 해수욕장'을 첫손 꼽을 수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에 있는 어느 산호섬의 해수욕장을 연상시키는 곳이라는 소리에 얼른 협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협재 해변을 찾은 날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간 푸른 하늘이 계속되어 날씨덕을 좀 보나했는데...ㅠㅠㅠ  게다가 강한 바람까지 불다니....  '제주도의 변덕스런 날씨답다'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에는 큰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용이했습니다. 물론 피서철에는 엄청 혼잡하겠죠....  주차장에 들어서면 먼저 큰 야자수나무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역시 제주다운 모습입니다~~ ㅎㅎ


▼ 협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의 모습!

▼ 주차장에  우뚝 서있는 야자수의 모습


    해수욕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천 같은 것으로 넓은 백사장 입구를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게 설치해  놓았습니다.  '모래날림' 방지용인지 용도는 알 수 없지만,  걷기에는  아주 편리했습니다ㅣ.  관광객을 위한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해보니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  넓게 천(?)같은 것이 깔려 있는  협재 해수욕장 입구~


  해수욕장을 들어서니 먼저 검은 인어동상이 맞이 해 줍니다.  '왜 이렇게  검은색이지?' 궁금한 생각에 인어 동상을 살펴봤습니다.  생각대로 현무암으로 만든 제주다운(?) 인어동상이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드넓게 펼쳐지는 해수욕장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 탓에 카메라를 가방에 두고 온 것이 후회스러웠지만,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어야만 했습니다. 

▼ 현무암으로 만든 인어동상!


  인어동상을 지나 현무임 갯바위가 있는 앞쪽으로 가봤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머럴드 빛을 뽐내고 있는 바다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 현무암 갯바위~~

▼ 에머럴드 빛 바다와 비양도의 모습도 보이구요~~

▼ 맑고 깨끗한 협재 해수욕장의 바닷물~~


   갯바위에서 바다를 보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 산에 가야만  볼수 있는 돌탑입니다.  그 돌탑들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니.. 그것도 시커먼 돌탑들.....  그래서 특이한 모습에 돌탑을 보러갔습니다.  왜 검정색인지는 알듯합니다


▼ 협재 해수욕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돌탑들의 모습~~



    돌탑들을 본 후 돌아나오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제주도의 골칫거리인 중국산 '괭생이 모자반' 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중국산 모자반을 주민들이 직접 치우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바다의 중국 황사'라고 하더니만 딱 맞는 표현인듯 합니다!!


▼ 중국산 '괭생이 모자반' 퇴치 작업 모습...ㅠㅠ



  협재 해수욕장의 백사장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낮아서 바다를 산책하거나 아이들과 해수욕하기에는 최적화된 곳 같았습니다. 삼삼오오 찾은 관광객들은  비록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즐기며 연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리는 비에도 굴하지 않고 카메라에 사진을 담는 열정적인 사진사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 넓은 백사장과 간간히 오가는 관광객들의 모습!


▼ 비양도를 담는 걸까? 바다를 담는 걸까?

▼ 카메라에 사진을 담고 있는 사진사들!



  협재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섬이 하나 있습니다.  '비양도'라고 하는 유인도입니다.  트래킹하기 참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5분 여거리에 있는 한림항에서 비양도로 가는 배가 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 비양도의 모습!


    협재 해수욕장은 '협재 해변'으로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해수욕장은 '여름철에만 찾는 곳'이란 인식이 많아서, 제주도에서는  '사철 찾는 곳'이라는 의미로 명칭을 '해변'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관광 안내서에  '해변'으로 표시되어 있죠.  하지만 오히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한다는 여론이 많아,  올해부터는 다시 '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하는군요.....    


    맑은 날씨였다면 에멜랄드 빛 바다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겠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협재 해수욕장의 바다 빛깔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뿐만아니라  해질 무렵의 일몰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제주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협재 해수욕장를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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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47-22 | 협재해수욕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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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는 아주 많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표현으로 하자면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죠.  그중에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체험거리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월정리 투명 카약'입니다. 



     하늘도 제 마음을 아는지 맑고 쾌청한 날씨 덕에 찾아가는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월정리 해변을 찾았습니다.  투명 카약을 이용하려면 1인 10,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일몰 30분전까지 운영되는데,  보통 2인이 한 배( 일행이 없으면 1명도 가능 )를 타야합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이용권을 구입했던 터라, 매표소에서 짧은 확인을 거친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물에 놀라고,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두번 놀랐습니다. 그냥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이 될것 같은 너무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 '푸른도 해변' 매표소에 쓰여진  '타멍!보멍!카약!'  제주도 사투리인듯~ ㅎㅎ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 형제, 그리고 이근호 선수와 아들도 왔었나 보네요^^

▼ 선착장 가는 길에서 만난 예쁜 의자^^  인증샷 남기기 좋은 곳인듯요~


   투명 카약 선착장은 매표소 뒤편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보통은 그 곳에서 카약을 타죠.  하지만 썰물때에는 그곳에서 탈수가 없어 약 3분여 정도 거리의 쬐금 떨어진 현무암 바위까지 가야 합니다.  


▼ 투명카약 타러 가는 길~~^^

▼ 흔들의자도 보이구요~

▼ 투명카약 선착장! 카약 이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는~~ ㅎㅎㅎ



    이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카약에 올랐습니다. 체험시간은 불과(?) 20분정도 이지만,  사람이 적을때는 조금 더 탈수도 있습니다.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가면  투명 카약 밑으로 보이는 맑은 바닷물과 수초, 그리고 하얀 모래 빛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탈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는데요,  휴대폰으로 찍지 못한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ㅎㅎ


▼ 투명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투명 카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움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풍력발전기와  투명카약, 그리고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반대편 해변에도 풍력발전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람 많은 제주도와 잘 어울리는 시설인듯 합니다. 반대편 해변의 모습도 나무랄데 없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주도 월정리 해변은  우리나에서 가장 맑고 아름다운 바다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틀린 평가는 아닌듯 합니다.  마치 외국의 어느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요, "이것이 제주도 바다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런데요,  투명 카약 이용권 구입은 현장구입 보다는 인터넷 쇼핑몰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인터넷쇼핑물에서  '월정리 투명 카약' 이용권을 판매하는데, 할인률이 적용되어 현장 판매가보다 훨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데요,  제주도의 바다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월정리 해변의 투명 카약을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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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400-33 | 월정리 투명카약(타보카 월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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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보통 백사장이라고 하면 '흰 모래'를 떠올립니다.  그래서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검은 빛의 모래를 보았을때 아주 의아해 했지만,   '화산섬이라 그렇겠지' 하고 이해했습니다.  다음 코스를 가기위해 제주도 관광안내지도를 펼쳐보는 순간, 특이한 이름을 가진  해변 이름이 눈에 덜어왔습니다.  


   '삼양 검은모래' 해변입니다.  검은모래 해변이라니????  지도를 펼쳐 놓고 보니  제주공항 왼쪽에 이호테우 해변이 있다면,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제주공항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호테우 해변 만큼이나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인듯 하여 삼양 검은모래 해변을 찾았습니다.


  검은모래 해변 입구 주변에 주차한 후  해변으로 들어서니, 하얀 백사장은 온데간데 없고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얀 백사장만 봐았던 저로서는 검은 백사장을 바라보니 기분이 아주 묘했습니다. 


▼ 해변 입구에서 바라본 삼양 검은모래 해변의 모습!  

▼ 검은모래 해변 우측 방향의 모습!!  끝에 검은 현무암 바위들이 보인다는...

▼ 해변 좌측의 모습! 각종 식당과 텐트를 칠수있는 편의 시설이 있다는~~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비교적 덜 알려진 곳입니다. 제주도내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박한 편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검은모래가 신경통과 비만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매년 여름만 되면 해수욕과 모래 찜질을 즐기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지금도 제법 무더운 날씨지만  아직은 찜질을 하는 분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성급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성큼 다가운 여름이 느껴집니다~


▼ 해변가에서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




 성급한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ㅎㅎ



   검은모래 해변 우측 끝에 있는 현무암 바위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육지에서는 볼수 없는 곳이죠~ ㅎㅎ  바위가 크지는 않지만 뾰죡뾰족한 것이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심조심 다녀와만 했습니다. ㅎㅎ




    현무암 바위 위에 서서 푸른 바다를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아봅니다.  상쾌한 기분에 날아갈 듯 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바다를 쳐다 보니 윈드서핑을 즐기는 보드가 나타났습니다.  멋진 보트와  물놀이 중인 아이 뒷편으로 보이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참으로 이국적이었습니다. 




    백사장 바닥에 쓰여진 재밌는 글씨를 보았습니다.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긴 글들입니다.  대부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내용인데요,  어느 사이에 삼양 검은모래 해변의 백사장은 대형 낙서판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것은... 아마도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글인듯... ㅎㅎ

 친구들과 추억과 우정을 남기며...

 아마도 연인들의 글씨인 듯... ㅎㅎ

 부부간의 사랑을 담았네요~~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옷을 입은 여인!  검은 모래해변과 검은 옷의 여인이라....  바다 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이 곳 해변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찰칵!!! ㅎㅎㅎ



 삼양 검은모래 해변의 모래입니다.  정말로 검은 색입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참 부드러운 모래입니다~~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검은모래 때문에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검은모래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게 되면 성인병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제주로 여행가신다면 삼양 검은모래 해변에서 검은모래 찜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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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 | 삼양검은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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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초 여름 제주에는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요?  한라산, 바다, 해변, 올레길, 섬....  사시사철 아름다운 제주가 선사하는 즐거움은 많지만, 단언컨대 초 여름 제주의 가장 큰 즐거움은 '수국'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구요?  '여름의 꽃'이라 불리는 '수국'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제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의 제주여행에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휴애리 수국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축제장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있습니다.  휴애리 자원생활공원은 제주 속의 제주라는 표현히 무색할 정도로 가장 제주적이고 아름다운 향토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인당 11,000원(성인기준)의 입장료가 있는 유료 시설입니다.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구 모습!!



   입장권을 구입한 후 공원에 들어서니 놀랍게도 '동백꽃'이 먼저 반겨줍니다.  '아직까지 동백꽃이 피어있다니??? 그기다가 싱싱하기까지 하다니....'   역시 제주는 제주입니다.... ㅎㅎㅎ


 휴애리 공원 입구에 마주친 동백꽃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영어로 'HUEREE'라 표기된 이정표 아래 수국으로 장식된 포토죤이 나온니다. 입구에서 부터 수국이 보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수국축제장은 '수국 정원'에 펼쳐집니다.  좀 걸어야 하지만, 중간 중간 만나는 아름다운 정원과 수국 때문에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네요~~^^


▼ 휴애리(HUEREE)임을 알리는 포토죤^^

▼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연못^^


▼ '수국 올레길'의 모습!!  


  수국 올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잔디밭 쉼터나 나타납니다. 이곳에도 아름다운 수국과 시설들이 많아 여롭게 사진을 찍으며 쉬는 것도 참 좋습니다. 





 

   계속해서 수국 올레길을 따라 5분여 정도 걷다 보면, 흑돼지 쇼와 승마체험장등 각종 체험장이 있는 마을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정표 옆으로 수국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체험 마을은 패스하고 수국정원으로 급히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 체험장이 있는 마을 이정표!!

▼ 이정표 앞 수국와 수레로 장식한 조형물!




 수국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축제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활짝 피기 시작한 수국들이 관람객들을 반겨주는데요,  관람객들이 수국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특히 한것은 젊은 한 커플이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작은 결혼식'이 유행하면서 이곳에서 셀프 웨딩 촬영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군요^^


▼ 활짝 피기 시작하는 수국의 모습

▼ 셀프 웨딩 촬영중인 커플의 모습~  

▼ 인증샷 삼매경에 빠진 관람객들의 모습~~ ㅎㅎ





 수국 정원에서 한참을 즐기다 보니 바로 옆에 재미있는 체험장 있었습니다. '화산송이 맨발 체험장'과 '개울물 발씻기 체험장'입니다.  '송이'란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다공질의 화산암, 화산모래, 기타 화산재등이 혼합되어 생성된 약 알카리성의 화산성토 인데요, 맨발로 송이를 걷다 보면 마치  발마사지를 받는 것 같습니다~


▼ 화산송이 맨발 체험장의 모습

▼ 개울물 발담그기 체험장


 체험장을 둘러 본 후 수국 올레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올레길에서 만난 빨간 공중전화 박스가 아주 예뻤습니다.  실제로 공중전화기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혹적인 붉은 색이 주변 모습과 참 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아름다운 수국을 즐기다 보면 다양한 색상이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색상이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이유보다는 종이나 품종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국의 꽃말은 색상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  냉정, 냉담, 무정, 성남, 변덕, 변심등의 많은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국올레길을 따라 내려 오다가  작지만 또다른 수국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침 하늘과 파랗게 열리는것이 아름다운 수국의 모습과 참 잘 어울립니다.  여기서도 인증샷을 놓이면 안될 듯 합니다~~ ㅎㅎ







수국정원에서 수국들과 즐기다 내려오면 사진찍기 좋은 포토죤을 여럿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좋아할 만 한 '아기돼지' 포토죤'과 누구나 좋아 하는 '하트 모양'의 포토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포토죤이 있었는데요.... '잘될거야!'라는 문구가 있는 '포토죤'입니다~~ ㅎㅎ





  이 밖에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봄에는 매화축제가 개최될 뿐만아니라,  감귤체험, 승마체험, 흑돼지공연등 다양한 축제와 체험등을 즐길 수 있는 사철 아름답고 즐거운 곳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방문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이죠.


  올해  '휴애리 수국축제'는 6.16(금) 부터 7.23(일)까지 펼쳐집니다.  벌써부터 활짝피어 오르는 수국이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리며 탐방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제주로 여행을 가시면 수국수국한 수국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휴애리 수국축제'를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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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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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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