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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꽃4

붉은 양귀비와 노란 금영화 아름다웠던 울산태화강 봄꽃대향연! (울산명소) 화사한 봄 기운이 넘쳐나는 5월이 되면 전국에서 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맘 때가 되면 울산 태화강변도 붉은 양귀비 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공업도시 울산의 봄꽃 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2018 태화강 봄꽃대향연'이 펼쳐지는 태화강 대공원을 찾았습니다. 태화강변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 태화강 대공원 노상 주차장이 축제장과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태화강변이라 하여 엉뚱한 곳에 주차를 하게 되면 한참을 걸어야 할 때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2018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알리는 조형물 ▼ 붉은 물결 일렁이는 양귀비 꽃 단지 강변으로 내려가니 수레국화와 붉은 양귀비가 장관을 이룹니다. 멀리 보이는 큰 건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관이 가장 멋있습니.. 2018. 5. 18.
매혹적인 꽃 양귀비가 천지를 이루는 함안둑방!(함안여행/함안명소) ‘5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장미’ 못지않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꽃이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꽃 양귀비’입니다. 5월이 익어가면서 붉은 색이 매혹적인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함안둑방’입니다. ‘악양둑방’으로도 불리는 함안둑방은 지금 붉은 꽃 양귀비와 안개꽃, 그리고 여러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함안둑방이 워낙 길다보니 네비게이션에서 ‘함안둑방’으로 입력하여 찾아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번지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2017. 5. 18.
"양귀비 꽃 세상" 함안 둑방에서 즐기는 매혹적인 봄 산책 [함안여행/함안명소] 올해도 5월이 되니 어김없이 양귀비 꽃이 찾아왔습니다. 드문드문 보이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요즘은 쉬이 양귀비 꽃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관상용 양귀비 꽃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자리잡은 듯합니다.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피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함안 법수면에 있는 함안 둑방길입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함안 둑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둑방길입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함안 둑방에는 지금 꽃 양귀비가 활짝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이곳을 찾아 가기위해 '함안둑방' 또는'악양둑방'으로 입력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번지를 입력하여 찾아가면.. 2016. 5. 25.
[함안여행] 함안 악양둑방에서 만나는 꽃의 미인! 양귀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도 양귀비 꽃들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양귀비는 중국 최고의 미인중 하나였던 당나라 현종의 황후의 이름이죠! 그런 양귀비에 비길 만큼 아름다운 아름다운 꽃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 '양귀비' 꽃 입니다. 줄기에 잔털이 있는 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관상용 꽃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개 양귀비' 또는 '꽃 양귀비'라고 불리기도 하죠. 반면 줄기와 열매가 매끄러운 것은 마약 성분이 있는 단속용입니다. 물론 악양 둑방에서 볼수 있는 양귀비는 당연히 '꽃 양귀비'입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경유하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 악양 둑방 일원은 전국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강변둑입니다. 길이가 자그만치 338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함안 둑방'이라..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