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1 구구절절한 설명이 필요없는 밀양 구절초 군락지! [밀양여행] "구절초 꽃 피면 가을이 오고, 구절초 꽃 지면 가을 가는데" 라는 말이 있는데요, 김용택 시인의 "구절초 꽃"이라는 시의 한 구절이랍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구절초 꽃을 쉽게 찾아 볼수가 있는데요,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보니 정말로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또는 '순수'라는 꽃말을 가진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초로서, 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구절초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9마디가 되어 꽃이 핀다하여 구절초(九節草)라 불린답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흔한 꽃이라 생각해서인지 이름난 구절초 군락지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전북.. 201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