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 가볼만한 곳2

이팝나무가 아름다웠던 밀양 위양못(위양지)![밀양여행] 밀양 8경중 하나인 밀양 위양못!!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밀양 시민들조차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위양못은 정자를 감싸 않은 이팝나무와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진 출사지입니다. 특히나 이팝이 활짝피는 5월의 위양못은 많은 사진가들과 관람객들의 발걸음으로 넘쳐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양못은 '위양지'라고도 부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저수지 였기에 '위양지'로 불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규모가 차츰 축소되면서 지금의 규모로 남게되자 '못'을 의미하는 '위양 못'으로 칭하는 듯 하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듣고, 사진으로 봐왔던 위양못의 모습은 대부분 이른 아침의 모습이었습니다. 안개와 깨끗한 반영을 담기 위해 이른 아침 시간에 위양못을 촬영했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래서 '위양못의.. 2016. 5. 16.
꽃새미 마을의 참샘허브나라에서 즐기는 불빛축제^^ [밀양여행] 겨울밤의 불빛이 더 아름다운 탓인지, 경북 청도 프로방스나 전남의 보성 녹차밭 불빛축제 처럼 겨울에는 불빛 축제를 개최하는 곳이 많습니다. 비록 경북 청도나 전남 보성 지역의 불빛축제와는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경남에도 아름다운 불빛 축제를 하는 곳이 있는데요, 경남 밀양 방동의 꽃새미 마을에 있는 참샘허브나라 불빛축제 입니다. 참샘허브나라는 이곳 꽃새미 마을에 태어난 손정태 대표께서 매일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으며 20여 년간 직접 일군 허브 농원입니다. 허브농장과 함께 다육식물, 야생화 등이 아름답게 피어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볼거리도 풍성한 곳인데요, 겨울이 한창인 지금은 불빛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해서 참샘허브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참샘허브나라 불빛축제는 350여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