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명소

창원국가공단과 창원도심의 야경!! (창원야경)

이청득심 2020. 3. 19. 09:00

      불모산에서 멋진 일몰을 즐겼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서서히 어둠이 찾아 왔습니다제가 있는 곳이  기지국 뒷편 바위쪽이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이제 철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하지만 야경을 좀 더 즐기고 싶은 욕심이 앞섭니다.  그래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진해 신항과 창원국가 공단의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 진해 신항의 모습



     창원국가공단의 모습입니다. 여명 빛 아래에서 하나둘씩 불을 밝히는 창원 도심의 모습이 아련해 보입니다...ㅎㅎ


▼ 창원국가공단의 모습

▼ 창원국가공단의 여명



     어둠이 짙어질수록 야경이 아름다워 지는데...   외딴 곳이다보니 왠지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그때 생각난 곳이 있습니다.  임도로 올라올때 봐두었던 불모산 정상 2/3 정도 되는 지점입니다.  

 

    주변 나무 사이로 창원 국가공단의 전경이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임도 바로 옆이라 비교적 안전(?)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이동하여 창원 국가공단의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예상대로 멋진 야경을 만났습니다...

 

▼ 창원 국가공단과 창원 일대 야경!


▼ 가운데 큰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왼쪽은 창원국가공단, 오른쪽은 도심지^^




    창원국가공단과 창원 도심 일대의 야경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멋진 야경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아이들 표현처럼 '창부심'이랄까요? ㅎㅎ  경제상황이 좋았더라면 창원국가공단의 야경은 좀 더 불야성이었을텐데요,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이지만 이 또한 잘 헤쳐나가리라 믿어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