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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5

더 넓고 더 아름다워진 창원 장미공원의 노을과 야경!(창원명소/창원여행) 봄기운이 화려한 5월을 맞아 아름다운 장미가 유혹하는 '장미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할 만큼, 지금 전국에서는 매혹적인 장미의 향기가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때맞춰서 장미를 테마로 하는 ‘창원 장미공원’도 개장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개장을 기다려온 창원 장미공원은 2007년 개장한 이후 창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을 정도로 매년 많은 인기를 받는 곳입니다. 이러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올해부터는 기존 15,700㎡(4700평)에서 28,700㎡(8700평)규모로 두 배 정도 더 넓게 조성하였다는 소식에 장미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장하는 장미공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 2017. 5. 30.
창원 비음산에서 바라본 창원의 일몰과 야경! 철쭉 꽃이 유명한 창원의 비음산! 도심 가까이에 위치한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저 역시도 자주 찾는 곳이지만, '비음산에 바라본 창원의 일몰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무학산 뒤편으로 지는 일몰경이 궁금했던 것이죠~그래서 어느 주말 늦은 오후에 비음산에 올랐습니다. ▼ 비음산 뒤편에 있는 철쭉꽃 군락뒤로 하늘이 점점 붉어지네요~^^ 사진속 오른쪽 부분의 산자락이 무학산 자락입니다. 무학산 자락 뒤편으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은 나름 장관입니다.다만......... 미..세..먼..지..가 아쉬울 따름이죠...ㅠㅠ ▼ 비음산에서 바라본 창원의 밀몰경 ▼ 창원 중심가 부근의 일몰경! 노란 빛이 보이는 곳은 용지호수, 저 멀리 마산도 보입니다^^ ▼ 좀 더 클로즈업~ 시티세븐도 보이네요~.. 2017. 5. 23.
매혹적인 꽃 양귀비가 천지를 이루는 함안둑방!(함안여행/함안명소) ‘5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장미’ 못지않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꽃이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꽃 양귀비’입니다. 5월이 익어가면서 붉은 색이 매혹적인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함안둑방’입니다. ‘악양둑방’으로도 불리는 함안둑방은 지금 붉은 꽃 양귀비와 안개꽃, 그리고 여러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함안둑방이 워낙 길다보니 네비게이션에서 ‘함안둑방’으로 입력하여 찾아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번지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2017. 5. 18.
금빛 노을이 있어 이팝나무가 더 아름다운 위양못! (밀양여행/밀양명소) 밀양 8경중 하나인 밀양 위양못!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울창한 아름드리 나무들과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5월이 되면 활짝 핀 이팝나무에 뒤덮인 정자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전국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지난해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가 열연했던 SBS인가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발걸음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 드라마 포스터! 배경의 모습이 ‘완재정’ 입니다 평소에 많이 듣고, 사진으로 느껴던 위양못은 대부분 안개낀 모습이거나, 깨끗한 반영이 아름다웠던 이른 아침의모습입니다. 그래서 '해질녘 위양못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지난해 찾았다가, 궂은 날씬탓에 아쉬움으로 돌아왔던 생각에, 올해는.. 2017. 5. 16.
창원광장 연등탑의 야경! 창원광장에는 세상을 밝히는 불빛이 두번 켜집니다.성탄절에는 '성탄트리'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탑'이지요... 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탑이 불을 밝히고 있는데요, 해가 질 무렵 창원광장을 찾아 연등탑을 담아봤습니다. 오는 5월 3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창원광장의 연등탑을 보면서,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넘쳐나기를 바래봅니다~~ 201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