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와 강변을 수놓고 있는 노란 색의 금계국(金鷄菊)!! 코스모스와 닮아 노란 코스모스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엄연히 다른 꽃 입니다.  보통 6월 경에 핀다고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장미의 계절인 5월 끝자락에 찾아와 벌써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드넓은 강변에 활짝핀 금계국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명촌 마을 앞 북면수변생태공원 일대입니다.  엄청 넓은 지역이라,  지난해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많이 헤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효율적인 탐방을 위해 제 나름정한  스팟 4곳을 정해 북면수변생태공원 일대를 즐겼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북면 사회인 야구장’이 있는 북면수변생태공원 '돋을볕마루'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돋을별 마루 광장의 모습



  주차 한 후 주변을 둘러보니 사회인 야구장 뒤편에도 금계국 군락이 장관을 이룹니다. 먼저 그 곳에서 부터  금계국을 즐겼습니다. 


▼ 사회인 야구장 뒤편 금계국 군락지 모습



   이어서 산책로에 들어갑니다.  군락지 속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이곳을 천천히 거닐며  하늘하늘 불어오는 강바람과 함께 온통 노란 금계국 물결을 느껴봅니다.  절로  ‘힐링’이란 단어가  떠올려 진답니다. ㅎㅎㅎ


▼ 아름다운 금계국 물결







   노란 물결 속에서 보라색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노란색과 보라색이 참 잘 어울립니다.  보라색 꽃의 정체는 갈퀴나물 꽃입니다.  지난해보다 갈퀴나물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은데요, 노란 금계국과 어우러진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ㅎㅎ


▼ 금계국과 어우러지는 갈퀴나물 꽃





   산책로에서 금계국을 즐긴 후 명촌마을 가기 전에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장 인근의 금계국 군락도 장관입니다.  특히 큰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곳이죠^^


▼ 주차장 부근에서 바라본 금계국






   다음은 명촌마을 입구의 큰 느티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주민들의 휴식처 같은 곳인데요,  나무그늘 아래 평상에 앉아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잠시 쉬어 가는 것도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나무 그늘 아래에서 바라보는 금계국 군락도  장관입니다.


▼ 명촌 마을 입구

▼ 큰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바라본 군락지






▼ 이런 모습도 담아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북면수변생태공원 자전거길 종점인 달무리 광장입니다.  명촌마을을 지나 둑방길 끝에 위치합니다. 종점답게 쉼터가 있어 강바람을 맞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죠.  이곳에도 금계국 군락이 있습니다만, 아직은 덜 피었네요~~^^


▼ 달무리 광장의 모습







     '6월의 꽃'이라 해도 좋을만큼 요즘은 전국 어딜가도 금계국을 만납니다.  노란 금계국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숨길수가 없네요...  혹시 금계국 꽃말을 아시나요?  ‘상쾌한 기분’입니다.  노란 물결 넘실대는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시원한 낙동강 강바람을 맞으며 금계국과 함께 상쾌한 기분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 경남이야기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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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산리 108 | 북면수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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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청득심